이적 '풍류대장' 최초 와일드카드 사용, 심풀 탈락서 구했다[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0. 2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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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이적이 최초로 와일드 카드를 썼다.

이때 이적은 "심사위원들에게 와일드카드가 1장 씩 있지 않나. 심풀은 제가 하는 음악과는 결이 다르지만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풀이 '풍류대장'을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최초로 와일드 카드를 쓰겠다. 세 팀의 무대가 다 너무 좋았다. 탈락할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심풀에게 와일드카드를 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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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풍류대장' 이적이 최초로 와일드 카드를 썼다.

10월 19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는 AUX, 임재현, 토리스, 심풀이 대결을 펼쳤고 심풀이 임재현과 토리스 중 가장 낮은 점수인 639점을 받아 탈락하게 됐다.

이때 이적은 "심사위원들에게 와일드카드가 1장 씩 있지 않나. 심풀은 제가 하는 음악과는 결이 다르지만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풀이 '풍류대장'을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최초로 와일드 카드를 쓰겠다. 세 팀의 무대가 다 너무 좋았다. 탈락할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심풀에게 와일드카드를 쓴 이유를 밝혔다.

특별 심사위원 박칼린, 심사위원 김종진 역시 "저도 쓸까 했는데 늦었다. 이적 씨가 먼저 쓰셨다"고 덧붙였다.

이적의 와일드카드로 살아 남게된 심풀 양정현은 눈물을 보이며 "와일드 카드 쓰신 거 후회 안 하도록 다음 라운드도 열심히 준비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JTBC '풍류대장'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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