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여자친구 있을 때 다른 이성과 식사-술자리 안 해"(돌싱)[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매너로 인해 이성에게 오해를 받았던 상황을 언급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시원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 있다. 비가 오는데 저만 우산이 있고 상대방은 없는 거다. 차 타는 곳까지 우산을 씌워줬다. 그랬더니 (지인이) '이런 거 나한테 왜 해요?'라고 하더라. 굉장히 당황했다. 그 말을 듣고 벙쪄서 우산을 줬다. 저도 그 리액션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최)시원이가 대한민국 대표 매너남이라 그렇다. 케이크가 내 입에 묻자마자 손수건 건네주는 거 보라"고 반응했다.

여자친구가 있을 때를 가정하면서는 "그건 여자친구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다른 이성과는 식사하지 않는다. 단 둘이서 술자리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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