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애런 분 감독과 3+1 계약 연장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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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애런 분(48)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양키스 구단은 19일 밤(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분 감독과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려왔다.
분은 2018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감독으로 부임, 4년간 328승 21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케이시 스탄젤(1949-53), 조 토리(1996-2007)에 이어 세 번째로 부임 후 첫 네 시즌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양키스 감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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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애런 분(48)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양키스 구단은 19일 밤(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분 감독과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려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4년까지 보장됐다. 2025년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분은 2018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감독으로 부임, 4년간 328승 21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네 시즌 모두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2021시즌은 92승 70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공동 2위에 오르며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나갔다. 2017년 이후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계약 만료 이후 한동안 발표가 나오지 않으며 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됐다. 감독이 공석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노린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양키스 감독으로 남게됐다.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야구 지능을 갖췄고 클럽하우스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분 감독에게 우리 팀을 계속 맡기게됐다. 우리는 팀으로서, 구단 조직으로서 더 성장하고 발전해야한다. 더 나아질 필요가 있다. 분 감독이 이러한 우리의 기대치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의 지식과 본능, 리더십이 우리를 다음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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