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용문역 도보 2분 '초역세권' 전매제한 없는 오피스텔도

권한울 2021. 10. 2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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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아파트 분양 / KCC건설 ◆

KCC건설이 11월에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593-11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KCC건설이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개발 호재,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 재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대전 서구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인근 주택 재정비 사업 진행과 함께 개선되는 주거환경의 수혜를 가장 오래도록 받을 수 있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대전은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노선과 대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완공 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도산로와 대전을 관통하는 중심 도로 계룡로가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반경 400m 이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괴정고, 대전산업정보고 등 학교가 반경 1㎞ 안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이 있다.

KCC건설의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안방 욕실과 드레스룸에 KCC만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평면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3㎡는 KCC의 4베이 혁신 평면과 구조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에는 실내 별도의 창고 공간을 제공해 수납은 물론 취미공간으로 활용 등이 가능해 생활 패턴에 맞게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상 40층으로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위용을 뽐내는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전 도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하며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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