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현관 나서면 공원..KTX역·터미널도 가까워
◆ 연말 아파트 분양 / 제일건설 ◆
최근 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아파트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아파트는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 전용 84㎡ 8월 평균 매매가는 7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가격(6억1500만원)보단 1억2000만원, 입주 초기인 2018년 10월 시세(4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3년 새 3억원 가까이 올랐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원)세권,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익산시는 현재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수도산 근린공원은 32만㎡ 규모로 공원 용지 안에는 수도광장, 실내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또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마동공원, 장자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단지 반경 3㎞ 안에는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27번 국도를 통한 서해안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도 쉬워 전주, 군산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근처에 신흥초, 이리동중, 이리동남초,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밖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남부시장,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익산시 지방법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우선 오리온익산공장과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2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한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가 걸어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단지의 두터운 배후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에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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