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르부르 낙산, 국내 대표 관광명소에 뜬 '수익형 부동산'

◆ 연말 아파트 분양 ◆

생활형숙박시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건축법을 적용받아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나 주택 수 포함에 해당되지 않을뿐더러 분양 시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곧바로 가능하다.

생활형숙박시설의 높은 인기는 최근 폭발적인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난 25~27일 홈페이지를 통한 청약에서 6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평균 경쟁률 862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양양에 새로운 개념의 생활형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을 분양 중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부르 낙산'은 특히 생활숙박시설 운영사 중에서 단연 선두에 선 기업인 체스터톤스가 책임 운영을 맡아 투자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투자자들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21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전문기업 체스터톤스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사로서 최근 올인 셰어드 정보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체스터톤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올인 셰어드 정보시스템은 생활형숙박시설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운영정보 공개시스템으로, 생활숙박시설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출, 비용, 손익, 수분양자이익 등을 포함하는 기업 그룹사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경영자정보시스템) 수준의 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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