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성화 채화식 바로 뒤편서 "中 올림픽 개최 자격없다" 시위
황지윤 기자 2021. 10. 20. 03:04
18일(현지 시각)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 시작 전 인권운동가 3명이 티베트 깃발을 펼치며 기습 시위를 벌이자 진행요원이 제지하고 있다. 전날에는 아테네에서 티베트 깃발과 ‘자유 홍콩-혁명’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던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 주민에 대한 중국의 인권 탄압 문제를 제기하며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주장해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0돌 맞은 ‘창원국가산단’...23일부터 닷새간 기념행사
- [쫌아는기자들] 에듀테크-출판업계 저작권 공방, 프리윌린 권기성 인터뷰
- Retirement age extension tops agenda in Korean manufacturing wage talks
- 5월부터 ‘병원 마스크 의무’ 풀린다... 코로나 경계→관심 하향
- 與권영세 “급한 건 비서실장…새 총리는 새 국회 동의 받아야”
- [부티크 레터] 짧을수록 더해지는 멋, 마이크로 쇼츠
- 김성태,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에 “상식적이지 않고 불가능”
- [5분 칼럼] 피고인 전성시대
- 尹지지율 11%p 하락한 23%…취임 후 최저치 [한국갤럽]
- 포스코그룹, 국내 최초 리튬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품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