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K뷰티' 오송에 가면 보여요
34개국 428명 해외바이어 참여
마켓·홍보관·수출상담회 등 진행
충북 공동브랜드 '샤비'도 선봬

충북도에 따르면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를 중심으로 KTX오송역 일원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충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엑스포에는 ‘K-뷰티, 오송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34개국 428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한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을 소비자 등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K-뷰티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오송역 일원에서는 마켓관과 K뷰티 홍보관, 세미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천연 아이화장품, 뿌리는 보톡스 만들기와 눈썹관리 등 뷰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인형뽑기와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온라인에선 기업관과 e-콘퍼런스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화상수출상담회를 병행해 해외바이어에게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충북도 등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방송 등으로 판매망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C#AVI(샤비)’가 선보인다. 샤비는 어린아이, 순수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따왔다. 샤비는 충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화장품산업회 등의 협업을 통해 K-뷰티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으로 탄생했다. 20~40대 여성에게 생기 반올림(#), 영양 반올림(#), 보습 반올림(#)이라는 독자성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청주는 글로벌 화장품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생산량은 전국 34.6%(2위), 수출량은 28.3%를 차지한다. 화장품 생산과 연구가 집적화한 화장품산업단지를 조성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며 “K-뷰티의 중심지인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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