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 벤 시몬스, 팀 훈련 산만으로 쫓겨나..개막전 출전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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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훈련 도중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시몬스는 19일(한국시간) 팀 훈련 중 산만한 태도에 분개한 닥 리버스 감독으로부터 "집에 가라"는 말을 듣고 훈련장을 떠났다.
리버스 감독은 시몬스가 팀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분명 아니다. 우리는 그에게 집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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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훈련 도중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시몬스는 19일(한국시간) 팀 훈련 중 산만한 태도에 분개한 닥 리버스 감독으로부터 “집에 가라”는 말을 듣고 훈련장을 떠났다.
이후 필라델피아는 시몬스에게 1경기 출전 정치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몬스는 21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펠리콘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
리버스 감독은 “그는 산만했다. 나는 그가 다른 선수들이 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서 나는 팀을 보호해야 했다. 팀이 먼저다. 오늘은 팀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감독은 시몬스가 팀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분명 아니다. 우리는 그에게 집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오프시즌 동안 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다시는 필라델피아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팀이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한 자신에게 벌금을 부과하자 이달 초 팀에 합류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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