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키맨' 남욱 변호사 석방.."체포 시한 내 조사 충분치 않아"
원종진 기자 2021. 10. 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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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를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석방했습니다.
그제 (18일) 입국한 뒤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된 남 변호사의 체포영장 시한은 오늘 새벽 5시였습니다.
때문에 검찰이 오늘 새벽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검찰은 일단 남 변호사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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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를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석방했습니다.
그제 (18일) 입국한 뒤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된 남 변호사의 체포영장 시한은 오늘 새벽 5시였습니다.
때문에 검찰이 오늘 새벽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검찰은 일단 남 변호사를 석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체포 시한 내에 충분히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일단 석방한 것이라며 불구속 방침은 아니고 추후 남 변호시를 재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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