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폭우·산사태로 최소 41명 사망

조수현 2021. 10. 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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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에서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우타라칸드주 당국은 어제(19일) 산사태로 35명이 숨지고 하루 전에도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는 가운데, 주내 각급 학교가 폐쇄됐고 모든 종교·관광 활동은 금지됐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몇몇 지역에서 하루 400㎜가 넘는 비가 내렸다며, 앞으로 이틀간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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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에서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우타라칸드주 당국은 어제(19일) 산사태로 35명이 숨지고 하루 전에도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는 가운데, 주내 각급 학교가 폐쇄됐고 모든 종교·관광 활동은 금지됐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몇몇 지역에서 하루 400㎜가 넘는 비가 내렸다며, 앞으로 이틀간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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