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 Local] 서부발전, 문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 外

2021. 10.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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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문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 옛 쌍용양회 공장에서 ‘문경 도시재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에 추진하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총 40㎿ 규모로 지어진다.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 이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력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이란 게 서부발전 측의 설명이다. 발전소 건설·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발전소를 공원화하고 신재생 체험관을 지어 주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소진공 ‘수출 두드림 기업’ 공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수출 두드림 기업’을 공모한 결과,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진공과 중진공, 코트라가 소상공인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지원과 보증, 마케팅·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역 전문가와의 1대1 수출 멘토링도 지원한다.

김기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국회 방문

김기문(사진)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방문해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 10대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는 심화하고 주 52시간제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 이상 버티기 힘들게 됐다”며 “국회가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료연, 뉴로모픽칩 핵심소재 개발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은 에너지전자재료 연구실 권정대·김용훈 박사 연구팀이 조병진 충북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뉴로모픽(neuromorphic·신경 네트워크 모방) 반도체 핵심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 사고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뇌 신경 구조를 모방하여 만든 반도체 칩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졸업생 취업 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졸업생 일자리 매칭 및 맞춤형 인재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 졸업자 중 선발된 1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6단계의 집중 관리를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진행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나 기관·단체가 채용공고를 의뢰하면 취업 전담 교수와 컨설턴트가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만족하는 ‘취업매칭’을 시행해 구인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완료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영천)’ 조성사업 건축허가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제4 경마공원인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를 지난 6월 신청해 8월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심의 지적 사항을 보완하고 관계 법령 검토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건축 인허가를 받았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청통면 일원 145만㎡(약 44만평)에 연면적 2만1000㎡의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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