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주말 맞아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사업

2021. 10.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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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20일~21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총25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 및 '가족 미술 치료', '한국 농촌 정착'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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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및 봉사자 8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20일~21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총25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 및 ‘가족 미술 치료’, ‘한국 농촌 정착’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가족치유 프로그램’, ‘문화유산 답사’등 힐링을 하는 시간도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농협은 이날 참가한 다문화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족사진으로 만들어 선물할 계획이다.

최정훈 본부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농촌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다문화 2세대 자녀들이 우리사회에서 우수한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도록 울산농협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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