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로마 G20 정상회의 직접 참석안해..화상 연결로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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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고 화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 통화 사실을 전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의장국 이탈리아의 주도로 추진되는 G20 업무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자신은 G20 정상회의에 화상 연결로 참석하겠다고 알렸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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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고 화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크렘린궁 발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결정을 전달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 통화 사실을 전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의장국 이탈리아의 주도로 추진되는 G20 업무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자신은 G20 정상회의에 화상 연결로 참석하겠다고 알렸다"고 소개했습니다.
크렘린궁은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G20 참석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이날 통화에서 최근 화상으로 개최된 G20 정상들의 아프가니스탄 사태 논의 특별회의 결과에 대해서도 견해를 교환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김지만 기자 (ji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846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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