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마시고 위독' 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연관성 수사

이준범 ljoonb@mbc.co.kr 2021. 10.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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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들어있던 물을 마신 뒤 직원 두 명이 쓰러진 회사의 또다른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생수병 사건이 발생한 회사 직원 한 명이 무단 결근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오후 자택에 찾아갔다가 해당 직원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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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생수병에 들어있던 물을 마신 뒤 직원 두 명이 쓰러진 회사의 또다른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생수병 사건이 발생한 회사 직원 한 명이 무단 결근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오후 자택에 찾아갔다가 해당 직원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해당 직원의 사망이 생수병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회사에서는 어제 오후 2시쯤 남녀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쓰러졌으며, 2주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준범 기자 (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846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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