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오징어게임, 실제 있었다면 나갔을 것"

박새롬 입력 2021. 10. 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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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현실에 오징어게임이 있었다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너 왜 거기 안 나왔냐"고 대뜸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이 "어디"라고 묻자 탁재훈은 "오징어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한 술 더 떠 "난 보면서, ㅇ,ㅅ,ㅁ 하니까 이상민이 딱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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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현실에 오징어게임이 있었다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2'에는 정용화, 최시원이 돌싱포맨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너 왜 거기 안 나왔냐"고 대뜸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이 "어디"라고 묻자 탁재훈은 "오징어 게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기 빚지고 이런 사람들 다 나오던데 네가 없더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한 술 더 떠 "난 보면서, ㅇ,ㅅ,ㅁ 하니까 이상민이 딱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난 너를 찾아봤다. 네가 있을테니 언제 죽나 찾아봤거든. 너 왜 안 나갔냐. 신청 안 했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덤덤하게 "그런 게임 있는 줄 몰랐다. 솔직히 만약 내가 방법이 없을 때 그런 게임 있으면 나갔다"고 털어놨다. 임원희가 "죽는데도"라고 묻자, 이상민은 "차라리 그러고 싶을 때도 많았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탁재훈은 "이정재보다 네가 주인공이 돼야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거기서 제일 빚 많은 사람이 나보다 빚이 적었다"며 "박해수가 60억이었는데 내가 69억 7000만원이었으니"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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