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과거 빚 69억 7천만원 '오징어게임' 있다면 나갔을 것"

박수인 2021. 10.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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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오징어 게임'이 실제로 있다면 참가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오징어 게임' 왜 안 나갔냐. 거기 빚진 사람들만 나가는 거 아니냐. 돌이킬 수 없는 사람들이 왔더라고. 네가 분명 있을 테니까 계속 찾아봤는데 없더라. 신청 안 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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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오징어 게임'이 실제로 있다면 참가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오징어 게임' 왜 안 나갔냐. 거기 빚진 사람들만 나가는 거 아니냐. 돌이킬 수 없는 사람들이 왔더라고. 네가 분명 있을 테니까 계속 찾아봤는데 없더라. 신청 안 했냐"고 물었다.

김준호 역시 "'오징어 게임' 보면서 'ㅇㅅㅁ' 하니까 이상민 게임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런 게임이 있는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떤 이상민은 "방법이 없을 때 그런 게임이 있으면 난 나갔다. 그러고 싶을 때가 많았다. '오징어 게임'에서 빚이 제일 많은 사람이 나보다 빚이 적었다. 최대 빚이 60억이었는데 내가 69억 7천만 원이었으니까"고 전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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