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첫 상고대, 지난해 보다 4일 빨라
이경구 2021. 10. 19.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9일 지리산 주 능선 일대에 상고대가 피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리산은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리산 상고대는 지난해 보다 4일 정도 빠르다.
남석훈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 고지대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탐방로가 얼고 미끄러운 곳이 생길 수 있다"며 탐방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9일 지리산 주 능선 일대에 상고대가 피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리산은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고지대에서는 하얀 순백의 상고대가 연출되어 마치 한겨울의 설경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올해 지리산 상고대는 지난해 보다 4일 정도 빠르다.
상고대는 순우리말로 습도가 높은 안개나 구름의 물방울 성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일종의 서리 또는 얼음이다.
남석훈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 고지대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탐방로가 얼고 미끄러운 곳이 생길 수 있다"며 탐방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hcmedia@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인사청문회' 된 국감…'조폭연루설'까지
- 아들 검찰 송치된 날...국감장서 고심하는 장제원 [TF사진관]
- [TMA 인터뷰] 아스트로, "꿈을 향해 최선 다한 성과 뜻깊어"
- 北, 잠수함 기지서 '탄도미사일' 발사…SLBM 가능성 거론
- '오징어게임' 이은 '마이네임' 인기에 콘텐츠株 순풍…전망은?
- 토스 '꿈의 직장' 되나…주 4.5일·'겨울방학' 정례화 및 포괄임금제 폐지
- '리베이트·광고위반' 하나제약, 성장세 꺾이나
- 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 전략 지지부진…연내 매각 사실상 불가능
- 유통가, 쇼핑 대목 앞두고 '파업 리스크' 터질까 노심초사
- 디즈니는 '상생'·넷플은 '배짱'?…불붙는 '망 사용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