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선거공작용 거짓 프레임..녹취록 전문 공개하라"

최아영 2021. 10.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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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 조성은 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을 언급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윤석열 캠프는 선거공작용 거짓 프레임이 또 시작됐다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이를 최초 보도한 MBC를 향해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해석을 멋대로 달아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다며 녹취록 전문을 보면 윤 후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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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 조성은 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을 언급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윤석열 캠프는 선거공작용 거짓 프레임이 또 시작됐다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이를 최초 보도한 MBC를 향해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해석을 멋대로 달아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다며 녹취록 전문을 보면 윤 후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직 검찰총장이 김 의원에게 고발을 사주했다면 장시간 통화하면서 그 엇비슷한 얘기도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실제 고발도 되지 않았고 김웅, 조성은 모두 챙겨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경선 시기에 맞춰 악의적인 짜깁기를 통해 대화 내용을 마음대로 해석해 거짓 프레임을 씌웠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선거에 개입하려는 행태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내일(20일) 김 의원과 조 씨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국민께 사실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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