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ugal WWII Diplo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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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uese President Marcelo Rebelo de Sousa delivers a speech during a ceremony paying homage to Aristides de Sousa Mendes, a Portuguese diplomat who during World War II helped save thousands of people from Nazi persecution, at the National Pantheon in Lisbon, Tuesday, Oct. 19, 2021. The ceremony marked the completion of Sousa Mendes' 80-year journey from ostracized Portuguese civil servant to honored international personage. Sousa Mendes defied his superiors when as consul in France, in 1940 he handed out visas to many people fleeing the Nazis. (AP Photo/Armando Fr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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