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농장 주변에 살면 농약에 더 노출될까..프랑스 연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가 와인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은 포도밭 인근에 거주하는 3천35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일간 르피가로, 르몽드가 전했다.
프랑스 환경단체 제네라시옹 퓌튀르 대변인은 "와인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달라는 요구가 실현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며 환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의 한 와인농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19/yonhap/20211019231808875jall.jpg)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와인의 나라' 프랑스가 와인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은 포도밭 인근에 거주하는 3천35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일간 르피가로, 르몽드가 전했다.
이번 조사는 오베르뉴론알프, 부르고뉴프랑슈콩테, 그랑테스트, 누벨아키텐, 프로방스알프코테다쥐르 등 주요 와인 산지 주변에 사는 3∼79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구팀은 올해 10월∼내년 2월, 내년 3∼8월 두 단계에 걸쳐 포도밭에서의 농약 사용 패턴뿐만 아니라 참가자의 식습관, 직장과 가정에서의 농약 노출 빈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ANSES가 공중보건당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전례가 없는 광범위한 규모로 이뤄지며 그 결과는 2024년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프랑스 환경단체 제네라시옹 퓌튀르 대변인은 "와인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달라는 요구가 실현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며 환영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며 2024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람들은 계속해서 아플 것"이라며 "조사 결과가 묻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unran@yna.co.kr
- ☞ 김선호 출연 '1박 2일' 하차 요구 잇따라…차기작도 불똥
-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 사무실서 생수병 물 마시고 직원 2명 쓰러져…경찰 수사
-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5·18 빼곤 정치 잘했다는 평가도"
- ☞ 조국 "누드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확인 없었다"
- ☞ 진흙더미 파묻힌 어미 개의 SOS…"나 말고 새끼를"
- ☞ "'합방' 대가로 성관계 강요"…경찰, 유명 BJ 수사
- ☞ '몸 만든' 고대생 50명이 뭉쳤다…무엇을 위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선태 채널' 이틀만에 구독자 80만명 육박…충TV 추월(종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춥게 살았는데"…1월 아파트 관리비 유독 오른 이유는 | 연합뉴스
- [시간들] 세조는 폭군, 광해는 현군? 영화가 비틀어버린 역사 | 연합뉴스
- 경찰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검찰, 신상공개 논의(종합) | 연합뉴스
- 생후18개월 여아, 제동장치 풀린 지게차 치여 숨져…운전자 수사 | 연합뉴스
- '기상캐스터 폐지' MBC, '뉴스데스크'에 기상분석관 투입 | 연합뉴스
- 학교 찾아간 마윈 "AI시대엔 무턱대고 암기 대신 상상력" | 연합뉴스
- 제주서 70대 할머니 위협해 8만원 훔친 40대 구속 | 연합뉴스
- 美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 연합뉴스
- '조용한 퇴장' 선택한 '배구 전설' 양효진이 남긴 대기록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