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01명 확진..전날보다 500여명 늘어

최상현 기자 2021. 10. 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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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0명 가까이 늘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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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0명 가까이 늘었다.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1144명(76.2%), 비수도권이 357명(23.8%)을 차지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9명보다 462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의 1471명보다도 30명 많은 수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522명 ▲서울 513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9명 ▲충남 39명 ▲대구 35명 ▲경남 32명 ▲부산 31명 ▲강원 27명 ▲광주광역시 12명 ▲대전·전남·전북 각 9명 ▲울산 7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적게는 1500명대에서 많게는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4명 늘어 최종 1073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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