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교통사고 세 번 당하고 헤딩 많이 해"..여에스더 "뇌 MRI 찍어라"(와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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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가 "과거 교통사고를 세 번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남들이 겪지 못한 교통사고를 세 번 겪었다"며 "또 평생 헤딩을 하지 않았나"라 물었고, 최용수는 "다른 친구들보다 헤딩 연습을 많이 했다. 공격수니까. 남들 한 번 할 때 저는 열 번 했다"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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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용수가 "과거 교통사고를 세 번 당했다"고 고백했다.
10월 19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뇌졸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여에스더가 출연진들의 뇌 건강을 진단했다.
이날 최용수는 여에스더에게 "교통사고를 세 번 당했다. 어릴 때 지프차에 깔렸고, 초등학교 때 도로에서 승용차와 부딪히고, 대학교 입학 전에 시내 버스와 부딪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남들이 겪지 못한 교통사고를 세 번 겪었다"며 "또 평생 헤딩을 하지 않았나"라 물었고, 최용수는 "다른 친구들보다 헤딩 연습을 많이 했다. 공격수니까. 남들 한 번 할 때 저는 열 번 했다"고 수긍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사람마다 직업병이 있다"며 "출연진 중 가장 뇌적으로 취약한 것은 최 감독님이 맞다. 뇌에 충격을 많이 받으면 치매도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용수의 뇌 혈관 사진 또한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출혈 가능성이 있으니 혈관조영술을 해봐야 한다"며 "혈압으로 인한 전반적인 뇌 손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해 최용수를 놀라게 했다.(사진=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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