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488명 확진..전날 동시간 대비 453명↑

정인지 기자 2021. 10.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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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 수가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8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7명 증가해 누적 84명이 됐다.

강북구 어린이집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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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 수가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8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035명 대비 453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114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44명으로 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22명, 서울 513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대구 35명, 경남 32명, 충남·부산 각 31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전북·대전 각 9명, 울산 7명, 전남 6명, 제주 3명 순이다. 세종은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297명보다 216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12일 동시간대 567명과 비교하면 54명 적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7명 증가해 누적 84명이 됐다. 강북구 어린이집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57명이다.

경기지역도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확진 사례를 보면 광주시 간판제작업 5명(누적 16명), 남양주시 전자상거래소매업 2명(누적 1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 지역사회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159명, 감염경로 조사중 170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영주 지역 학교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풍기읍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 24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고교생 16명, 초등생 2명, 봉양면의 어린이집과 관련해 2명, 다른 중학교에서 1명, 접촉자 6명 등 5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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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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