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투잡러' 서수지 칭찬! "인하대 영문과 출신 중 최고!" '아무튼!'

김민정 2021. 10. 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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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투잡러로 지내는 서수지의 일상이 펼쳐졌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웹툰작가, 로봇엔지니어, 공인중개사&파일럿, 한국어 교사, 건강기능식품회사 직원 등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서수지가 파일럿 동료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인하대 영문과 출신 중 가장 영어 잘한다"라며 칭찬을 퍼부었다.

서수지는 파일럿으로 일할 때와 달리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할 때는 정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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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투잡러로 지내는 서수지의 일상이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웹툰작가, 로봇엔지니어, 공인중개사&파일럿, 한국어 교사, 건강기능식품회사 직원 등이 출연했다.

서수지는 방송을 위해 캐나다에서 건너오는 열정을 보였다. 서수지는 “인하대 영문과 출신이다. 김구라가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후배구나”라며 엄청 좋아했다. 그는 “아까 대기실에서 ‘선배님’이라고 하길래 방송에서 선배라는 줄 알았다. 진짜 선후배였다”라며 서수지를 반겼다. 김구라는 서수지가 파일럿 동료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인하대 영문과 출신 중 가장 영어 잘한다”라며 칭찬을 퍼부었다.

서수지는 “워킹홀리데이 왔다가 캐나다가 좋아서 남는 걸 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화물기 파일럿으로, 화물 배송을 위해 주로 야간 또는 새벽비행을 한다고 전했다.

화물기를 타고 도착지에서 상하차까지 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힘들겠다”라는 반응에 서수지는 “쿠팡맨 파일럿 버전이다”라고 얘기했다.

서수지는 파일럿 퇴근 후 집으로 향했다. 파일럿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아예 숙소까지 겸한 그의 집에는 6명의 파일럿이 있었다.

서수지는 남편 중국인 테런스를 소개하면서 “지난해 에어캐나다 입사했지만 코로나로 실직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부부가 함께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한 것이었다.

서수지는 파일럿으로 일할 때와 달리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할 때는 정장을 갖췄다. 서수지는 “캐나다에서도 배산임수뷰를 선호한다”라며 집을 보러 다녔다. 서수지는 “파일럿은 기계를 취급해서 이성적일 수 있고, 부동산중개업은 인간과의 교류가 있다”라며 양쪽의 장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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