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서연관 로운 쫓아내기 위한 계획 준비

박정수 입력 2021. 10. 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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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이휘(박은빈 분)가 정지운(로운 분)을 서연관에서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내관(고규필 분)은 "삼개방을 더 조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 정석조 그 자가 손을 다 써놓은 모양이다"고 말했고, 이휘는 "본인의 아들을 서연관으로 올릴 기회를 놓칠리 없겠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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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이휘(박은빈 분)가 정지운(로운 분)을 서연관에서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내관(고규필 분)은 "삼개방을 더 조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 정석조 그 자가 손을 다 써놓은 모양이다"고 말했고, 이휘는 "본인의 아들을 서연관으로 올릴 기회를 놓칠리 없겠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상궁(백현주 분)은 "서연관은 매일 저하와 독대를 해야할 만큼 가까운 자리다. 혹여라도 눈치를 챈다면"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이휘는 "절대 그럴 일 없을 거다. 그 전에 제발로 궐을 나가게 될 것이다"며 "서연관 하나 떼어내는 거야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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