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고교생 사망 사건' 요트 업체 대표 구속 영장
나현호 2021. 10. 19. 22:22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요트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업체 대표가 위험 직무인 잠수 작업을 지시했고, 현장 실습 표준 협약서도 지키지 않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업체 대표는 지난 6일 오전 전남 여수에 있는 한 선착장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홍정운 군에게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라며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겨울 왕국 된 설악산, 작년보다 15일 빨라...추운 겨울 온다
- 전 세계서 틱 장애 앓는 10대 급증...원인으로 '틱톡 지목'
- 사무실에 있던 생수병 물 마신 남녀 직원 2명 의식 잃어
- 조국 "누드 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 확인 없었다...처벌 원해"
- "꽃 배달 왔습니다" 문 열어줬다가...여성 집 무단침입·폭행한 30대
- [자막뉴스] 선명한 '해병대 문신'...하천 작업자들 단체로 '비명'
- '햄 빼려면 2천 원 내라' 김밥집 갑론을박 일자... "고객 취향 맞춰 영업 안 해"
- 프랜차이즈 넘은 동네 빵집...'빵빵'한 매출 비결은? [앵커리포트]
- "성인 배우들 안전 보장 안 돼" 성인 페스티벌 결국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