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페퍼저축은행, 창단 경기서 1-3 패

김학수 2021. 10.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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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세 개의 세트를 내리 내줘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홈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 경기에서 KGC 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1-3(25-16 20-25 21-25 17-25)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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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19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이 공격을 성공시킨 뒤 세터 이현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신생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세 개의 세트를 내리 내줘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홈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 경기에서 KGC 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1-3(25-16 20-25 21-25 17-25)으로 졌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서재덕과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로 '쌍포'를 구축하고, 중앙에 박찬웅을 세운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6 25-18)으로 누르고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바르디아 사닷(이란)이 부상을 당해 대체 선수로 영입한 '전 현대캐피탈 선수' 다우디는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입단 2년 차 한국전력 센터 박찬웅은 블로킹을 8개나 잡으며, 네트 위를 지배했다. 박찬웅은 지난 시즌 총 블로킹 득점은 6개였다.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뛰고, 이번 시즌에는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카일 러셀은 양 팀 합해 최다인 26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 19일 전적

△ 남자부(대전 충무체육관)

한국전력(1승) 25 25 25 - 3

삼성화재(1패) 20 16 18 - 0

△ 여자부(광주 염주체육관)

KGC인삼공사(1승) 16 25 25 25 - 3

페퍼저축은행(1패) 25 20 21 17 - 1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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