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김소연·최예빈, 3형제 사로잡은 성품+매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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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네 남자의 하루는 오늘도 분주했다.
장을 보기 쉽지 않은 동네에서 두부, 달걀, 채소, 과자, 조미료 등 사실상 슈퍼마켓에 있는 다양한 것들이 도착했다.
네 남자 배우 모두 군말 없이 한 자리에 모여앉아 따뜻한 한상을 즐겼다.
하지만 네 남자는 다양한 마을 방송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남자들만의 '찐 케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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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해치지 않아' 네 남자의 하루는 오늘도 분주했다. 여기에 김소연, 최예빈이 함께 하며 활력을 더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빌런 삼형제를 둘러싼 산촌 생활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박기웅과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일어나자마자 노동을 시작했다. 특히 윤종훈은 셰프로서 든든한 일꾼 면모를 과시했다. 어딘가 어설픈 듯 과묵한 박기웅은 그런 윤종훈을 성실하게 도왔고 둘은 마치 신혼 부부(?) 같은 ‘케미’를 과시했다.
이어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시골에 온 만물 트럭상이었다. 장을 보기 쉽지 않은 동네에서 두부, 달걀, 채소, 과자, 조미료 등 사실상 슈퍼마켓에 있는 다양한 것들이 도착했다.
엄기준은 빠르게 식재료를 스캔한 이후 햄, 꽁치 통조림, 뻥튀기 등을 추천했다. 이들은 신나는 막간 쇼핑을 즐겼다.
그 찰나 빗줄기가 쏟아졌다. 맛있는 김치볶음에 뜨거운 물에 누룽지를 말아먹는 맛은 그 자체로 꿀맛이었다.
네 남자 배우 모두 군말 없이 한 자리에 모여앉아 따뜻한 한상을 즐겼다. 그 와중에도 만물상 아저씨의 목소리는 차지게 울렸다.
박기웅은 “저 분 연기자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네 남자는 다양한 마을 방송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남자들만의 ‘찐 케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의 게스트는 김소연, 최예빈 두 미녀 배우였다. 두 사람은 봉태규 등의 “최고”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품과 매력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등장으로 네 사람은 한결 높아진 텐션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 오락 볼거리를 제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해치지 않아']
김소연 | 해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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