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예고..방역당국 긴장
양창희 2021. 10. 19. 22:05
[KBS 광주]내일 전국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이 동시 진행되면서 광주에서도 수천 명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내일 낮 2시 광주시청 앞에서 '불평등 타파, 평등 사회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천에서 5천여 명이 모여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집회에 50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달라고 민노총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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