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춤 못 춰 차 끊길 때까지 연습"→10년 근속 외제차 받았다(노는언니2)

배효주 2021. 10. 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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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길거리 캐스팅된 후부터 치어리더 팀장이 되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10월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15년차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치어리더 세계의 뒷이야기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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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기량이 길거리 캐스팅된 후부터 치어리더 팀장이 되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10월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15년차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치어리더 세계의 뒷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도 인지도에 따라 페이가 다르냐"는 질문에 "다르다"고 답했다.

치어리더 하기 전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냐는 질문에는 "원래 어렸을 때 꿈은 가수였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까지 연예인은 서울 사람만 되는 것인 줄 알았다"며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 일을 하게 됐는데, 치어리더를 하다가 신문에 처음 나보기도 하고, SNS로 많이 알려지면서 방송국에 한 번 씩 가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래 춤을 잘 추냐"는 말에 박기량은 "옛날에는 춤을 정말 못췄다. 저의 롤모델인 팀장님처럼 추고 싶어서 차가 끊길 때까지 연습했다. 딸기 우유와 빵만 먹고 연습했다. 짧은 시간 연습하고 바로 겨울 시즌에 투입이 됐다"고 고등학생이던 2007년 데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0년 근속 '열일' 보상으로 회사에서 외제차를 받았다는 사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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