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안정 되찾았나..유부남 배우 폭로 후 근황

[뉴스엔 송오정 기자]

허이재가 폭로 후 다시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월 19일 허이재는 인스타그램에 "추운데도 테라스가 아직 좋아"라며 셀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허이재는 야외 테라스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허이재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앞서 허이재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를 통해 배우 활동 당시 모 유부남 배우가 자신에게 잠자리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폭언과 욕설을 했다고 폭로해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연기자에서 은퇴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억측 속에 여러 유부남 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허이재는 "마녀사냥을 자제해달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이유는 소송 때문"이라며 "사회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 증거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8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허이재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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