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유형별로 교육과정 운영비 격차 커"

이정훈 2021. 10. 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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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의 고등학생 한 명에게 지원되는 교육과정 운영비가 고교 유형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위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고교 유형별 학생 1인당 예산지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충북 일반고의 학생 1인당 교구·기자재 구입 등 교육과정 운영비는 94만 2,5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충북 과학고는 532만 원으로 일반고의 5.6배에 달하고 체육고 471만 원, 예술고 302만 원 등 학교 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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