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울어도 행복한 먹방..쌍꺼풀 성형 자국 '눈길'

마아라 기자 2021. 10.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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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행복한 표정을 담은 먹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먼저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지금 기절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세개를 공개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지리산 흑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의 울음소리가 들려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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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인 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행복한 표정을 담은 먹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요 먼저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지금 기절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세개를 공개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지리산 흑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 차림에 헤어밴드를 한 함소원은 쌈을 크게 싸서 입에 넣으며 행복한 듯 미소짓고 있다.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의 울음소리가 들려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먹방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아직 남아있는 빨간 쌍꺼풀 수술 자국도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이 "혜정이 우는 소리나는데 무슨 일 있냐"고 묻자 함소원은 "아빠랑 장난쳤다"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이를 인정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현재 함소원은 인스타그램과 중국 SNS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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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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