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2명 신규 확진..접종 완료율 66.3%

이준석 2021. 10.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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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오늘 3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연제구 목욕탕에서는 오늘까지 방문자 3명과 이들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강서구의 한 사업체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직원 3명과 직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집단감염에 따른 감염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또, 해운대구 중학교와 민간단체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12~15살 청소년의 접종 사전 예약률은 6.8%이며, 지금까지 부산시 인구 66.3%가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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