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이승엽 이어 2번째 400홈런 금자탑

KBS 2021. 10.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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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거포 최정은 이승엽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4회 최정이 KIA 선발 다카하시의 공을 받아칩니다.

좌익수가 따라가는 모습을 보면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대로 넘어갑니다!

옆에서 다시 한번 보면 이렇게 높게 높게 뜬 포물선도 정말 보기 드문데요.

이 역사적인 아치가 바로 통산 400홈런 이승엽에 이어 역대 2번째 400호, 대기록입니다.

잠실에선 LG 문보경이 파울 타구를 끝까지 잘 따라가 잡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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