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단감염 관련 확산 계속..확진자 동선 공개

나종훈 2021. 10.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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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서 체육도장과 사우나 등 기존 집단감염 고리를 매개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5명이 나온 데 이어 오늘은 3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3천35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체육도장과 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일부터 16일 사이 제주시 일도1동 프랜즈 단란주점 방문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부탁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52만 4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77.7%, 백신 접종 완료자는 43만 4천여 명으로 도민의 64.3%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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