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늦바람 난 보디빌더 남친에 여친 "에너지 다른 데다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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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이 나 함께하는 일에 도움을 주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불만을 표했다.
석호씨는 "20대에는 엘리트 체육 선수로 성공하고 싶어 운동에만 전념했었다"며 "여자친구가 쇼핑몰 일을 해주니까 마음이 안정이 생기고, 휴화산이 활화산으로 폭발을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교외로 나가 캠핑 기분을 냈다.
여자친구는 "이 에너지를 다른 데다가 썼으면 좋겠다"며 "한정된 에너지를 취미에 쏟아붓느라 일에 못 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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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 등장한 벼랑 커플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보디빌더로 활동하는 석호, 쇼핑몰 대표인 가연씨였다.
석호씨는 "20대에는 엘리트 체육 선수로 성공하고 싶어 운동에만 전념했었다"며 "여자친구가 쇼핑몰 일을 해주니까 마음이 안정이 생기고, 휴화산이 활화산으로 폭발을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초아와 치타 등 MC들은 "늦바람이 더 무섭다"며 걱정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교외로 나가 캠핑 기분을 냈다. 그가 "준비하느라 힘들었네"라고 하자, 여자친구는 "힘들면 굳이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 에너지를 다른 데다가 썼으면 좋겠다"며 "한정된 에너지를 취미에 쏟아붓느라 일에 못 쓴다"고 지적했다.
가연씨는 "원래부터 그랬던 사람이면 알고 만났으니 포기했을 텐데, 이런 사람인 줄 모르고 만났다. 그러니 처음엔 되게 당황스러운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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