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 "'꿀 먹은 벙어리' 표현 부적절했다" 사과

최아영 2021. 10.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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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브리핑 과정에서 '꿀 먹은 벙어리'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언어장애를 가진 분들께 상처를 드릴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이었고, 장애 비하 표현을 걸러내지 못한 실수라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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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브리핑 과정에서 '꿀 먹은 벙어리'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언어장애를 가진 분들께 상처를 드릴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이었고, 장애 비하 표현을 걸러내지 못한 실수라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변인은 고발 사주 국기 문란TF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한 지 한참이 됐는데 이후 회의도 개최되지 않고 꿀 먹은 벙어리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말로만 인권을 외칠 뿐 인식의 사고 구석에는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비하가 남아 있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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