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앞세운 두산, 삼성과 시즌 마지막 대결 승리로 미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미란다는 10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221번째 삼진을 완성했다.
이로써 미란다는 역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2위(1996년 롯데 주형광)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의 시즌 전적은 66승 62패 6무가 됐고, 삼성과 상대 전적은 9승 7패로 우위를 점했다. 경기에서는 미란다가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4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10삼진을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5타수 3안타 1타점, 박건우가 5타수 2안타 1홈런으로 맹활약했다.
이어 6회에도 강승호의 우전 안타, 박세혁의 2루타로 1사 2,3루 밥상이 차려졌는데, 정수빈이 내야 땅볼을 때렸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으로 쇄도했고, 1루수 오재일이 베이스를 밟지 않고, 홈으로 공을 던졌다. 타이밍 상으로는 아웃이었지만, 송구가 다소 높은 탓에 3루 주자의 손이 베이스를 찍은 뒤에야 포수의 태그가 이뤄졌다. 강승호의 과감한 주루로 두산은 한 점을 더 도망갔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배우 의혹' 김선호, 피자·쇼핑몰·화장품 광고서 손절…광고계도 불똥
- 고현정·전지현→이영애·송혜교, 안방 여신들의 귀환[SS드라마]
- 미지의 베이징 트랙 밟은 윤성빈 "까다로운 구간 있지만, 난이도 높지는 않다"
- 조재범 코치의 '피해자 코스프레'...그런다고 성폭행 지워지나 [SS취재석]
- 악동짓을 '또' 저지른 코너 맥그리거, 로마에서 유명 DJ의 코뼈를 부러뜨려
-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X황인엽X허준호 라인업 완성…2022 상반기 첫 방송[공식]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