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가족, '이터널스' 시사회 출동..'연세대' 매덕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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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 소송 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다섯 자녀를 대동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비비엔, 녹스, 실로, 자하라와 함께 포토월에 등장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2016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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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 소송 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다섯 자녀를 대동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볼륨감을 드러내는 브라운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는 금속 이어링과 턱에 거는 액서서리인 친 커프(chin cuff)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비비엔, 녹스, 실로, 자하라와 함께 포토월에 등장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아들 팍스는 이날 함께 자리하지 않았다.
한국 연세대에서 공부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미국으로 돌아갔던 매덕스의 근황도 담겨 관심을 모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2016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송 3년 만인 2019년 완전히 갈라섰으나 재산분할과 자녀들의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매덕스, 자하라, 팍스를 입양했으며 샤일로, 쌍둥이인 녹스 비비안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 배우 마동석 출연으로 국내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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