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김소연 "♥이상우와 여행 가 하루 5끼..씹으면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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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여행하면서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폐가하우스를 찾아온 김소연, 최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은 폐가하우스에 도착하면 늦은 아침을 먹지 않을까 예상하며 "예전에 이상우 오빠랑 놀러갔는데 너무 맛있는 데가 많은 거다. 3박 4일 밖에 안 갔는데 이 맛있는 걸 다 먹고 싶은데 사람은 세 끼밖에 못먹잖나. 그래서 먹고 씹으면서 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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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여행하면서 하루에 다섯 끼를 먹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폐가하우스를 찾아온 김소연, 최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과 최예빈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함께 차를 타고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이 기다리는 폐가하우스를 찾아갔다.
앞서 인터뷰에서 윤종훈은 '펜트하우스'에서 가족으로 함께했던 김소연, 최예빈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봉태규 역시 "김소연 누나가 최고"라며 연기할 때와 평상시 모습이 매우 다르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윤종훈이 걱정했다. 예능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목소리를 들으니까 이미 완벽히 적응했더라"며 "정말 즐겁겠다, 남자 넷이서"라고 말했다.
김소연과 최예빈은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집에서 할 역할을 추측하며 폐가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폐가하우스에 도착하면 늦은 아침을 먹지 않을까 예상하며 "예전에 이상우 오빠랑 놀러갔는데 너무 맛있는 데가 많은 거다. 3박 4일 밖에 안 갔는데 이 맛있는 걸 다 먹고 싶은데 사람은 세 끼밖에 못먹잖나. 그래서 먹고 씹으면서 달렸다"고 전했다.
그는 몇 끼까지 먹었냐는 최예빈의 질문에 "하루에 최소 다섯 끼까지 먹었다. 그 정도로 진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폐가하우스에 도착한 김소연과 최예빈은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 등과 인사를 나눴다.
엄기준은 바지를 입고 온 김소연을 보고는 "너 드레스 안 입은 모습을 처음 본다"며 반가워 했다.
김소연은 마당에 있는 가마솥에 누룽지를 보며 "어머 세상에. 너무 기특하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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