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9명 확진..초등학교·어학원 중심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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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6명, 학부모 1명이 포함됐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와 홍성지역 한 어학원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 관계자는 "외국인 확진자가 가장 먼저 확진된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 시기(11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확산 경로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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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홍성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 6명, 학부모 1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와 홍성지역 한 어학원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전날 어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초등생 13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어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원어민 강사 역시 전날 서울 용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남도 방역 관계자는 "외국인 확진자가 가장 먼저 확진된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 시기(11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확산 경로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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