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인터넷 플랫폼 기업 독점과 확장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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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독점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시장 진입 제도와 경쟁 심사·감독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경제의) 발전 과정에서 대중의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바로잡고 플랫폼의 독점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며, 독점과 불공정 경쟁 행위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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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독점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18일 ‘디지털 경제의 건강한 발전 추진’에 관한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체학습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시장 진입 제도와 경쟁 심사·감독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경제의) 발전 과정에서 대중의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바로잡고 플랫폼의 독점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며, 독점과 불공정 경쟁 행위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플랫폼 종사자와 소비자의 합법 권익을 보호해야 하며 조세 관리·감독과 세무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반독점 단속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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