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513명 확진..전날보다 216명 늘어(종합)

이밝음 기자 2021. 10. 19.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19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513명 늘어난 11만2876명이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기준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7명 증가해 누적 8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서울시 확진자 17명 늘어 84명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19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옆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1.10.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19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513명 늘어난 11만287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297명보다 216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인 12일 동시간대 567명과 비교하면 54명 적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검사 건수는 6만2588건으로, 17일보다 3만명 가까이 늘었다. 17일에는 검사 건수가 3만명대에 그쳐 다음 날인 18일 신규 확진자 수도 107일 만에 가장 적은 298명을 기록했다.

오후 6시 기준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7명 증가해 누적 84명이다.

강북구 어린이집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57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190명은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4명은 해외유입, 198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