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오징어게임, 한국 빈부격차에 대한 고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전 세계적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빈부격차가 심해진 한국의 현실에 대한 가슴 아픈 고발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 만찬에 참석해 "그러나 세계인들은 현실에 대해서 비판만 하지 않고, 슬퍼만 하지 않고 사람을 따뜻하게 품어 안는 한민족의 깊은 심성을 봐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사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한 '제19차 세계한상대회' 한국무역협회 회장 주최 만찬에서 축사하고 있다. [매일경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rbaek@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19/yonhap/20211019212030108eqvu.jpg)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전 세계적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빈부격차가 심해진 한국의 현실에 대한 가슴 아픈 고발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 만찬에 참석해 "그러나 세계인들은 현실에 대해서 비판만 하지 않고, 슬퍼만 하지 않고 사람을 따뜻하게 품어 안는 한민족의 깊은 심성을 봐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한상(韓商)들을 향해 "'코리아'가 어디 있는지, 어떤 나라인지 설명하는데 얼마나 힘드셨나. 이제 그런 어려움은 필요 없는 것 같다"며 "추격의 시대를 넘어서, 이제 추월의 시대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한민족 공동체로서 과거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버리고, 세계 인류를 선도해야 하는 그런 시점이 온 것 아닌가 감히 생각해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백신 접종 참여율로, 조만간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첫걸음이 시작될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빠른 일상 회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세계시장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 ☞ 김선호 출연 '1박 2일' 하차 요구 잇따라…차기작도 불똥
-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5·18 빼곤 정치 잘했다는 평가도"
- ☞ 조국 "누드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확인 없었다"
- ☞ 진흙더미 파묻힌 어미 개의 SOS…"나 말고 새끼를"
- ☞ "'합방' 대가로 성관계 강요"…경찰, 유명 BJ 수사
- ☞ '몸 만든' 고대생 50명이 뭉쳤다…무엇을 위해?
-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무고로 고소당한 쯔양 경찰 출석…피고소인 조사받아 | 연합뉴스
- 임실서 일가족 3명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WBC] 캡틴 이정후의 '더 캐치'와 눈물…"야구하며 가장 떨렸다" | 연합뉴스
- 영장심사 출석한 시나위 보컬 김바다…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연합뉴스
- [샷!] "단종오빠 땜에 3번이나 백성 됨" | 연합뉴스
- 체포영장 발부된 20대 여성, 마약 투약했다가 가족 신고로 검거 | 연합뉴스
- 동업자 커피에 독극성 농약 넣은 남성 "살인 고의 없었다" | 연합뉴스
- 컬리대표 남편 수습직원 추행 인정…검찰, 징역형 집유 구형 | 연합뉴스
- 50대 남성 나홀로 지내다 집서 숨져…사망후 상당시간 지나 발견 | 연합뉴스
- '명태균 무죄' 부장판사, 골프여행 대납 혐의로 벌금 약식명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