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장동 의혹’ 남욱 집중 조사…검경 수사 협의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를 상대로 이틀째 뇌물 공여 약속과 배임 혐의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곽상도 의원 아들 사건을 검찰이 맡기로 하는 등 갈등설 봉합에 나섰습니다.

北, SLBM 추정체 발사…‘대북 지원·종전선언’ 협의

대북 문제를 논의하는 한미일, 한미 간 회동이 열린 오늘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북핵수석대표들은 인도적 대북 지원과 종전선언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신규 확진 2주 연속 감소…‘추가접종’ 대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 접종은 중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만큼 만성질환자도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민식이법’ 1년 반…“‘스쿨존’ 여전히 위험”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1년 반이 지났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이나 불법 주정차는 여전하고 단속 장비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발생도 줄지 않았습니다.

‘스토킹처벌법’ 모레 시행…범죄 판단 기준은?

모레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돼 앞으로는 상대를 계속 따라다니거나 지켜보는 행동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행동이 반복되면 법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