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김소연 전화에 "여보 나 주단태야"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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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엄기준이 김소연의 전화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단태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에서 하윤철(윤종훈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 모두와 결혼 했던 천서진 역의 김소연이 윤종훈과 전화를 연결했다.
윤종훈은 다음날 게스트로 함께 할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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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치지 않아' 엄기준이 김소연의 전화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단태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에서 하윤철(윤종훈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 모두와 결혼 했던 천서진 역의 김소연이 윤종훈과 전화를 연결했다.
윤종훈은 다음날 게스트로 함께 할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김소연과 함께 올 최예빈에게 전화를 걸기도. 윤종훈이 극 중 딸이었던 최예빈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이날 함께한 박기웅은 "난 아직 총각 역할 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훈은 다시 한번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소연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사를 건네 반가움을 안겼다. 주차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김소연의 목소리에 엄기준이 "여보! 나 주단태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윤종훈이 "여보라니 나랑 17년 살았다"고 하윤철에 감정을 이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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