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더블-더블' 삼성, 현대 모비스 원정서 승리.. 공동 4위

우충원 입력 2021. 10. 19.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삼성이 울산 원정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삼성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81-7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삼성은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가 29점-8리바운드-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서울 삼성이 울산 원정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삼성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81-7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삼성은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가 29점-8리바운드-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삼성은 김시래가 10점-14어스시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신인 이원석은 10점-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근소하게 앞서던 가운데 3쿼터서 힉스가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모비스도 함지훈의 3점슛으로 반격을 펼쳤지만 힘이 떨어졌다. 

삼성은 이원석의 깜짝 3점슛으로 69-68을 만들었고 오셰푸와 이동엽의 득점을 앞세워 77-71로 달아났다. 

현대 모비스는 서명진이 15점(6어시스트)-함지훈 13점이 활약을 펼쳤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패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