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같이 일하신 부모님, 엄청 싸우셨다" (끝내주는 연애)

이주원 2021. 10.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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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가 업무와 사랑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에서 6년차 커플 박가연, 손석호의 사연이 소개됐다.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전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로, 붐과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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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가 업무와 사랑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에서 6년차 커플 박가연, 손석호의 사연이 소개됐다.

손석호는 사랑하는 만큼 키스해달라는 말에 무섭게 달려들어 키스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온주완은 "멋있다. 남자분은 100도다. 트럭 돌진하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치타는 "저는 50도인 것 같다. 남자분이 100으로 가셨는데 여자분이 키스 후 입을 닦으셨다"라고 분석했다.

붐은 커플의 문제점을 추측하며 "몸이 좋다고 모든 것이 다 좋다고 그러진 않다고 얘기들었다. 그런 쪽이 아닌가 싶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동업을 하고 있는 사이. 박가연은 "우리는 99.9% 일 얘기하다가 싸운다"라고 말했고, 손석호 또한 "일 아니면 우리는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여자친구가 완벽주의자다. 너무 예민하고 때론 힘들 때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초아는 "일을 하면 보통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일을 같이 하면) 충분히 싸움으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부모님도 일을 같이 하셨는데 엄청 싸우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전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로, 붐과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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